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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해도 너무 야해' 男心 뒤흔든 햄버거 광고, 선정성 논란(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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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광고가 이렇게까지 야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미국의 한 유명 햄버거 업체에서 내놓은 광고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화제로 떠올랐다. 문제의 햄버거는 미국 유명 프랜차이즈인 '칼스 주니어(Carl's JR)'로, 금발 글래머 모델의 시장 워킹씬을 흡사 누드인 것처럼 연출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F컵 글래머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샬럿 맥키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광고는 시작부터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체인 것처럼 등장한 맥키니는 당당한 워킹으로 시장을 걸어다니며 자신의 몸매를 과시한다. 중요한 부위가 토마토와 물줄기 등에 가려 보이지 않기 때문인지 나체로 걸어다니는 듯한 착시효과가 시선을 끈다.

하지만 알고보니 나체가 아니라 비키니, 그리고 짧은 핫팬츠로 '중요 부위'는 가린 상태다. 맥키니는 비키니 차림으로로 당당히 화면 앞에 선 채 커다란 햄버거를 먹음직스럽게 베어 문다. 

이 광고는 햄버거 광고치고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비판 속에서도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열린 미식축구(NHL) '제49회 슈퍼볼' 광고로 삽입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칼스 주니어는 킴 카다시안과 케이트 업톤 등 글래머러스한 섹시 여성스타들을 기용해 광고를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칼스 주니어 공식 계정이 유튜브에 업로드한 해당 광고 동영상은 벌써 일주일 만에 843만여 명이 시청했다.

OSEN

 
<사진 및 동영상> 칼스 주니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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