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심장을 쏴라'가 개봉 2주차 무대 인사를 이어간다.
오는 6일에는 여진구와 문제용 감독이, 7일과 8일에는 여진구와 박두식, 문제용 감독이 극장을 찾아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여진구, 박두식, 문제용 감독이 직접 사인한 '내 심장을 쏴라' 7종 엽서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까지 마련된다.
베스트셀러 작가 정유정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이민기와 여진구의 호연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그 안에 담긴 청춘들을 위한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 받고 있다.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