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슈가 쌍둥이 딸 라희-라율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슈는 4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까꿍. 있다~ 없다~ 우리 라율이 때문에 엄마가 웃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라율이는 쇼핑백을 뒤집어 쓰고 있다. 크지 않은 쇼핑백임에도 몸의 절반을 가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라율이는 양팔을 올려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깜찍한 장난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슈는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촬영 당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입 주변에 자장면 양념을 묻힌 채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슈는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깜짝 게스트로 나와 준 남편 정말 몰랐는데 오니까 갑자기 든든해진 느낌이 좋았다. 역시 우리 남편이 최고"라는 '룸메이트' 촬영 소감과 함께 "우리 라희 라율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슈와 쌍둥이 라희-라율 자매는 오는 14일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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