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태양의 후예',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배우 송중기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

송중기 측 한 관계자는 4일 OSEN에 '태양의 후예'에 대해 "제안을 받은 작품들 중 하나다. 그 외에도 여러 작품들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제대 후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 측은 영화 '권법'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관계자는 “‘권법’을 포함한 모든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 ‘권법’ 출연이 유력한 것도 아니고 진짜 제안 받은 모든 작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군 복무 중이니 결정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아무래도 제대 후 결정이 날 듯 싶다.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하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5월 제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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