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인,'무시무시한 스파이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2.04 20: 00

4일 오후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14-2015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가 열렸다.
2세트 한국전력 전광인이 우리카드의 블로킹 벽을 피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5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창단 최다 연승인 6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그만큼 한국전력의 최근 기세는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선두 삼성화재도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에 경기를 내줬을 만큼 강팀 상대로도 제 힘을 발휘하고 있다.
반면 우리카드의 최근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악이다. 지난 21일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 다비드를 영입하며 5라운드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러나 다비드가 기대와 다르게 좀처럼 한국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번시즌 우리카드와의 총 4번의 맞대결에서 4승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전적과 분위기, 경기력 모두 한국전력이 우세하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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