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폴리의 꾸준한 활약이 빛난 현대건설이 선두자리에 복귀했다.
현대건설은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폴리의 강타와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을 앞세워 3-0(29-27, 25-21, 25-22)으로 이겼다. 승점 43점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와 같은 승점과 승수를 기록했으나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GS칼텍스(승점 22점)는 4연패에 빠지며 고전을 이어갔다.
치어리더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