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떡국열차', 1000만 달성시 떡메 치겠다" 공약

방송인 김구라가 영화 '떡국열차'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김구라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오늘 수염을 길렀다. 설을 목표로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에반스의 역할인 커티스"라면서 "저는 커저스로 나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5분짜리로 나온다. 1000만뷰를 달성하면 명동 한복판에서 떡메를 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와 소속 연예인인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ewolong@osen.co.kr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