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김범수 "최여진 사이즈 좋아" 극과 극 '투샷'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04 23: 37

가수 김범수가 키가 큰 배우 최여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당당한 최여진에 대해 "실제 클럽에서 만나면 눈을 마주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한 번 서 보라"고 두 사람이 함께 서 볼 것을 제안했고, 망설이던 김범수는 최여진의 옆에 섰다.

이어 최여진의 품에 푹 안길 듯한 포즈를 취한 김범수는 "난 이런 사이즈 좋다. 이런 사이즈 좋은데 사실은"이라고 속내를 드러냈고, 강호동은 "진짜 부자로 보여"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정태호는 "정말 사랑하거 같다"고 표현해 또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투명인간'에는 배우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eujenej@osen.co.kr
'투명인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