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정용화에 '떡국열차' 출연 제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04 23: 44

방송인 김구라가 씨엔블루 정용화에게 영화 '떡국열차' 출연을 제의했다.
김구라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떡국열차'를 언급하며 출연을 제의, 정용화가 거절하자 "1000만뷰 돼서 딴소리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한칸 먼저 찍고 1000만 넘기면 다음 칸 간다"면서 "열차신은 전남에 기차박물관에서 찍기로 했다"며 '떡국열차'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래극"이라면서 "아주 설정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용화가 "그래도 솔직히 '떡국열차'는 아직 하기 싫다"고 답하자 그는 "1000만뷰 돼서 딴소리 하지 마라"고 응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와 소속 연예인인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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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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