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푸이그, 야구카드 상품 포장지 모델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2.05 05: 15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메이저리그 야구카드(BASEBALL CARD) 세트의 포장지 모델이 됐다.
야구카드를 제작판매 하는 TOPPS는 최근 ‘2015 TOPPS BASEBALL SERIES’ 라는 이름의 야구카드 세트를 제작하면서 푸이그를 포장지 겉면에 넣었다. 이 시리즈는 350개의 야구카드가 들어 있다.
이번에 판매에 들어간 야구카드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사진 카드와 함께 사인카드,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카드 등으로  구성 돼 있다.  카드 12장이 한 개의 팩을 이루고 한 박스에  24팩이 들어 있다.

이 회사의 매튜 페론 브랜드 매니저는 5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푸이그를 표지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복잡한 생각이 필요 없는 결정이었다. 야구는 익사이팅한 경기다. 푸이그 보다 더 익사이팅한 모습을 보여주는 야구선수는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야구카드는 투자가치까지 지니고 있어 메이저리그 팬들이 흔히 구입하는 야구관련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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