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이 헤르타 베를린을 꺾고 5위로 도약했다.
레버쿠젠은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베를린과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8승 8무 3패(승점 32)를 기록한 레버쿠젠은 5위로 올라섰다. 베를린은 5승 3무 11패(승점 18)가 됐다.
최근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손흥민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1일 귀국한 손흥민은 아직 레버쿠젠에 합류하지 않고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5일 오후에 출국하는 손흥민은 8일 베르더 브레멘전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베를린의 안방임에도 경기를 주도한 레버쿠젠은 후반 4분 스테판 키슬링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전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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