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가 2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시청률 쾌속 질주 중이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압구정백야’ 80회는 전국 기준 16%를 기록, 지난 3일 방송된 79회(15.4%)에 이어 또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압구정백야’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 앞서 79회에서 극중 인물인 조나단(김민수 분)이 조폭에게 폭행당하며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하지만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표현을 만든 작가답게 이번에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누리며 임성한 드라마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성공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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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