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가 추는 섹시 '위아래'는? 공개요청 봇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05 08: 38

걸그룹 나인뮤지스 버전 '위아래' 댄스를 공개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4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 EXID의 '위아래' 춤을 자신들만의 섹시버전으로 춰 세트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쉬는 동안 섹시 걸그룹들의 안무를 모조리 섭렵했다는 소속사의 제보에 '주간아이돌'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나인뮤지스에게 걸그룹 노래 버전 랜덤 플레이 댄스를 제안했고, 이때 EXID의 '위아래' 노래가 나오자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하나같이 의자에서 뛰어 나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던 안무를 선보여 정형돈과 데프콘을 당황하게 했다.

이 외에도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섹시와 코믹을 넘나들며 막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이유애린은 영화 ‘혹성탈출’의 원숭이 시저 흉내를 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주간아이돌' SNS에는 나인뮤지스 버전 '위아래' 영상을 공개해달라는 팬들의 민원으로 도배가 될 만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달 23일 새 미니앨범 '드라마'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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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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