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 조PD와 손잡았다..스타덤과 전속계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05 08: 43

작곡가 윤일상이 조PD가 수장으로 있는 스타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덤은 힙합뿐만 아니라 윤일상 작곡가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다양한 장르 확장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윤일상은 90년대부터 가요계를 이끈 인물로 김건모, 엄정화, 이문세, 이승철, 이은미, 이정현, 쿨, 터보, DJ DOC 등의 인기 가수들의 프로듀싱 및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곡인 이은미 '애인있어요', 김범수 '보고싶다' 등을 작곡했다.

또 국악뮤지컬 '서편제'의 전곡을 작곡하는 등 대중가요에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타덤은 "윤일상 작곡가와 전속계약을 맺어 앞으로 많은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방송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니지먼트 시스템 및 프로듀싱 제작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