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여신' 걸그룹 EXID의 '위아래' 음원이 일본에서도 발매됐다.
EXID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5일) EXID의 '위아래' 음원이 일본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어 버전 그대로 음원만 공개됐을 뿐,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니뮤직은 EXID의 '위아래' 음원을 레코쵸쿠 등 일본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EXID는 지난해 8월 발매한 곡 '위아래'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활동이 끝난 이후 '직캠'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다시 차트에 진입, 음원 순위 1위는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수차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어 일본에서까지 음원이 발매되면서 역주행 열풍이 해외 진출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한편 EXID 멤버들은 각종 공연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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