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전역 후 복귀작 결정…성실히 군복무 중"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5 10: 58

배우 송중기 측이 복귀작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로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복귀작 결정은 전역한 후에 이뤄질 것 같다"며 "현재 송중기는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5월 26일 전역 예정인 송중기는 영화 '권법',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을 제안 받은 상태다. 이 관계자는 "두 작품은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로, 복귀작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2년 영화 '늑대소년'과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지난 2013년 8월 27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현재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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