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김아중은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신하경 검사 역을 맡아 당당하고 인간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김아중의 연기를 보고 시청자들과 방송계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고 있다"며 "밤낮 없이 이어지는 촬영 덕에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 것은 물론 미니 캠코더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며 더 좋은 연기를 펼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김아중을 향한 호평이 부쩍 이어지는 것은 열정이 녹아있는 덕분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아중은 휴식시간에도 대본과 캠코더를 펼쳐놓고 '열혈 모니터링'을 한다. 이 소속사 관계자는 "김아중이 본인의 연기에 대해 굉장히 엄격하다. 모두가 잘 했다고 칭찬해도 만족하지 않고 계속 대본과 캐릭터를 연구한다. 잠깐 틈이 생기면 스마트폰으로 지난 방송을 다시 보며 다음 회를 연기할 때 감정이 튀지 않도록 스스로 체크하는 등 프로다운 면이 돋보인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펀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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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