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출연…조여정과 호흡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5 13: 38

배우 심형탁이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SBS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심형탁이 새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심형탁이 맡은 봉민규는 여주인공 고척희(조여정)과 대학 선후배 사이로, 고척희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 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복수극이다. 조여정과 연우진, 왕지원, 양지원 등이 출연한다. 방영 중인 '떴다 패밀리' 후속으로 3월 중 첫 방송된다.
심형탁은 현재 케이블채널 Mnet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와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독특한 예능감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썸남썸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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