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김희선 선배님의 실물을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빅스타 스페셜 쇼'에는 영화 '쎄시봉' 주연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우는 '실물 보고 놀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고민 없이 김희선을 꼽았다. 정우는 "첫 드라마였던 '슬픈 연가'에서 김희선 선배님을 보고 정말 놀랐었다"고 말했다.
정우는 "라디오 DJ 하고 싶다. 시간대는 상관이 없다. 희망사항일 뿐이다. 굳이 꼽자면 새벽 시간에 하고 싶다. 아마 못 할 것이다.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우는 청취자가 질문한 주량에 대한 답으로 "맥주 500cc 두 잔 정도다. 안 마신다기 보다는 술을 먹으면 몸이 아프다. 몸에서 받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정우는 영화 '바람'에 대해서는 "내 이야기다. 추억이 있는 영화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우는 영화 '쎄시봉'에 출연했으며 영화는 이날 전격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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