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운서, 오늘자로 KBS 면직..프리랜서 전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05 14: 13

오정연 아나운서가 오늘자로 KBS를 떠난다.
KBS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에 “오늘자로 오정연 아나운서의 면직 공문 발령이 났다”고 밝혔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5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로써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는 모두 퇴사했다. 그에 앞서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가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이나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생생정보통', '튼튼 생활체조', '애니월드' 등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까지 진행했던 '생생정보통'에서 지난 해 말 돌연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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