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모델 유승옥이 50부작 웹드라마 '소녀 연애사(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녀 연애사'를 제작하는 이김 프로덕션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유승옥이 '소녀 연애사'에 출연 계약을 했다. 여자 주인공이며, 남자 주인공은 현재 논의 중이다. 조만간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소녀 연애사'는 메가 히트 시트콤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에 이어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연출한 김성독 감독이 연출을 밭았으며 쌍둥이 남자 형제와 헬스 강사가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다. 남자 주인공은 1인 2역을 열연하게 된다.

한편 유승옥은 동양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입상한 인물로 최근 SBS '스타킹'에 출연해 흠 잡을 데 없는 몸매를 과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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