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드디어 소원 성취" 성룡 전용기타고 일정 소화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5.02.05 14: 57

영화 '천장웅사'(드래곤 블레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최시원(슈퍼주니어)이 성룡의 전용기를 탈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최시원, 성룡, 존 쿠삭, 애드리안 브로디 등 세계적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 영화 '천장웅사'가 오는 3월 12일 한국에서 개봉하는데, 최시원은 다가오는 6일부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나라에서 현지 티비 프로그램과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홍보를 할 예정이다.
아시아 홍보 소식이 전해진 후 최시원이 존 쿠삭, 애드리안 브로디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성룡의 전용기를 타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최시원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성룡의 전용기를 꼭 한번 타보고 싶다"는 발언을 한 바있다.

한편, 리런강 감독의 영화 '천장웅사'는 서한과 흉노의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 모함을 당해 노예로 신분이 하락한 장군과 동방으로 도망쳐온 로마 왕자의 모험을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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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블레이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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