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종이 정은지의 애교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김민종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 참석, 정은지와의 가상현실 연애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민종은 이날 VCR 속 정은지가 연애의 정석이라는 “나 잡아봐라”를 외치며 앞으로 달려 나가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은지를 잡기 위해 열심히 러닝머신 위를 달리던 김민종은 체력 저하로 인해 가쁜 숨을 몰아내쉬며 흙빛으로 변한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불혹을 넘긴 나이 탓인지 헛기침까지 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김민종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잠시나마 정은지와 뛰는 기분이 느껴졌다. 잠시나마”라고 말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오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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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