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의 자타공인 해피 바이러스, 최정원이 눈물을 쏟았다.
최정원은 최근 진행된 ‘용감한 가족’의 녹화에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최정원은 조업에 나가는 배에 올라 노동요를 자처해 부르거나 서툴지만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훈훈케 한 바 있다. 이에 그가 무엇 때문에 자책의 눈물을 쏟게 되는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실제 촬영 현장을지켜보던 스태프들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심상찮은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제작진들의 개입이 전혀 없는 리얼리티인만큼 가족들에게 대체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방송은 오는 6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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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