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의 미녀 스타 홍아란이 생애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아란은 5일 발표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서 기자단 투표 96표 중 가장 많은 38표를 획득해 신한은행의 카리마 크리스마스(32표), 팀 동료 변연하(14표), 김단비, 신정자(이상 6표, 신한은행)를 따돌리고 MVP를 차지했다.
홍아란은 5라운드 5경기서 평균 36분 36초를 뛰며 15점 1.6리바운드 2.4어시스트 0.8스틸 3점슛 평균 2개를 기록했다. KB는 이 기간 동안 4승 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하나외환의 백지은은 총 35표 중 17표를 획득하며 삼성생명의 박하나(12표)를 제치고 생애 첫 라운드 MIP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백지은은 5라운드 5경기서 평균 24분 14초를 소화하며 6.8점 2.6리바운드 1.2어시스트 0.6스틸 3점슛 평균 1.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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