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홍콩서 가식없는 모습 보여주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05 17: 03

‘마녀사냥’의 허지웅이 홍콩에서 가식없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JTBC ‘마녀사냥’이 오는 6일 홍콩 3부작 첫 방송을 앞두고 허지웅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MC 개별 버전 예고영상 릴레이의 일부다.
‘마녀사냥’ 측은 홍콩특집 3부작의 방송에 앞서 신동엽, 유세윤, 허지웅, 성시경 순으로 매일 한 편씩 MC 개별버전 예고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MC들의 개성이 잘 살아난 영상물로 팬심을 자극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5일 공개된 예고영상은 허지웅을 부각시킨다. “가식 없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허지웅의 목소리 뒤로 ‘이해할 수 없겠지만 홍콩에서 주인공은 나’라는 자막을 대치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 홍콩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녀사냥’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공개됐다.
앞서 지난달 ‘마녀사냥’ 제작진은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 등 4명의 MC들과 홍콩으로 날아가 현지인들과 교민들을 만나 색다른 방식의 녹화를 진행했다. MC들은 직접 그린라이트까지 들고 현장에서 상담을 하고 곳곳을 돌아보며 쉼 없이 ‘48시간 밤도깨비 일정’을 마쳤다.
‘마녀사냥’의 번외편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평상시 방송분과는 다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홍콩 거리를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한층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특집 ‘마녀사냥 in 홍콩’은 6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된다. 홍콩 특집 첫 회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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