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우주소년 아톰’, 실사화 된다..캐스팅 관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05 17: 34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이 실사 영화화 된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레고무비’를 만든 애니멀 로직 측은 일본 테즈카 프로덕션과 함께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을 실사 영화로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
아직 감독과 각본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 애니멀 로직 측은 “슈퍼히어로의 혁신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며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아톰을 실사 영화로 만들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우주소년 아톰’은 아들 토비가 교통사고로 죽은 후 텐마 박사가 만들어낸 로봇 아톰은 사람들과 다른 로봇인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지만 사람들을 위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당들과 싸우며 사람들을 지켜낸다는 이야기를 다룬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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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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