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은지의 한 마디에 남성들이 환호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걸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와의 달콤한 가상 연애가 이어진다.
최근 녹화에서 MC들은 늦은 시간, 정은지를 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장면이 보이자 사춘기 소년처럼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 앞에 다다른 정은지가 수줍은 듯 "라면 먹고 갈래?"라고 말하자 MC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모든 남자들이 기다렸던 순간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VCR 속 정은지가 라면을 끓여주자 실제 스튜디오에서 라면이 튀어나와 MC들이 깜짝 놀라며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각, 청각, 촉각, 후각까지 가능한 4D 가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JTBC '나홀로 연애중'은 2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 제작진은 방송 전 체험판 영상을 공개해 프로그램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2회 체험판 영상은 5일 오전과 오후 1,2차로 나뉘어 '나홀로 연애중'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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