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 건강 이상 없다...6일 퇴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2.05 19: 56

병상에 누운 전창진(52) KT 감독의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KT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를 상대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전창진 감독이 스트레스로 인한 과로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4일 오후 병원을 찾은 것.
전 감독은 의사의 권유로 정밀검진을 받고 입원을 했다. 이참에 피로가 누적된 몸을 추스르고 혹시나 아픈 곳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5일 검진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전 감독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다만 5일 모비스전은 김승기 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았다. 전 감독은 6일 오전 퇴원해 소속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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