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의 신동엽이 홍콩에서 아내 앓이를 하자, 다른 MC들이 실소했다.
5일 JTBC에 따르면 신동엽은 지난달 진행된 홍콩특집 녹화 중 애잔한 표정으로 아내를 그리워했다. 당시 MC들은 이색적인 장소에 간 만큼 본인들의 연애스타일을 주제로 평소보다 한층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다.
이에 신동엽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보다 떨어져있을 때 더 설렌다’는 앙케이트 물음에 공감하며 그린라이트를 누르며 “지금도 떨어져있으니! 너무 보고싶다”라는 대답을 내놨다.

하지만, 나머지 MC들은 "신동엽답지 않다"며 오히려 "변태 아니냐"는 격한 반응을 보여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홍콩에서 외친 신동엽의 ‘아내사랑’에 MC들이 보인 반응의 이유는 오는 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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