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가 눈을 감지 못한 채 입관식을 치르는 시체로 등장했다.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는 조나단(김민수 분)의 입관식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폭에 의해 난데 없는 죽음을 맞이한 나단의 입관식이 그려졌다. 나단은 아직 눈을 감지 못했던 상황. 이에 백야(박하나 분)은 오열하며 나단의 눈을 감겼다.

드라마 상에서 인물이 죽음에 이르면 입관식까지 디테일하게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압구정백야'에서는 모든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나단은 입관 전 옷을 입은 채 시체로 등장,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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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