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스타리그 안방마님 이현경 아나, 'D조 1위는 조중혁 선수입니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2.05 22: 21

경기 전 메이크업도 받지 않으면서 8강 진출에 대한 부담을 덜은 모습이었지만 승부까지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조성주 박령우 등 스타2 최정상급 선수들을 물고 늘어지면서 역전승을 거뒀던 그는 승부사 그 자체였다.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았던 조중혁이 쟁쟁한 강자들을 따돌리고 스타2 스타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중혁은 5일 서울 서초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네이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16강 D조 경기서 조성주와 박령우를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제압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D조 1위로 스타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한 조중혁은 서성민과 5전 3선승제로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스포TV게임즈 이현경 아나운서가 D조 1위 조중혁을 소개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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