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라스' 하차 당시 인형 등장, 고마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05 23: 32

방송인 김구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작진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5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지 않았던 시절, 제 인형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날 김구라는 강용석, 이철희 등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은퇴한 정치인의 영향력 행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이에 동감하며 "'라디오스타'에서 나를 잊어주지 않아 고마웠다"고 말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jay@osen.co.kr
'썰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