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요리에는 소질이 업슨 모습을 보여, 이재훈의 답답함을 유발했다.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이태임은 해녀들과 함께 첫 수업에 나섰다.
이날 이태임은 해녀들이 구해온 해산물로 요리를 시작했다. 앞선 인터뷰에서 그는 "라면과 프라이 정도만 할 줄 안다"고 밝혔고, 불안한 모습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이태임은 문어를 썰고 해산물을 느릿느릿 썰며 해녀들의 원성을 샀고, 이재훈은 "다음에는 그냥 사먹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성시경, 김성령, 송가연, 정재형, 이태임, 이재훈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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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