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이 격투기에 이어 유도까지 선보이며 만능의 운동 여신임을 인증했다.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송가연은 정재형과 함께 유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가연은 "어렸을 때 유도를 배웠다. 2단이다"라고 소개했고, 정재형은 이에 크게 놀라며 "정말이냐. 유단자네"라며 입을 벌렸다.

송가연은 "유도가 베이스로 깔린 격투기 선수들이 많다. 심적으로도 강해질 것"이라며 정재형에게 유도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성시경, 김성령, 송가연, 정재형, 이태임, 이재훈이 출연한다.
goodhmh@osen.co.kr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