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장우혁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해피 투게더3'에는 문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문희준은 HOT 재결합을 묻는 질문에 "10년째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마음을 있다. 최근에 가능성이 좀 높아진 게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문희준은 "장우혁과 6개월 전에 만나서 술을 마셨다. 우혁이가 상남자인데, '내 이야기 한번만 더 하면 죽는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MC들은 "또 장우혁씨 이야기했네. 어떻하냐"고 말해 문희준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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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