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킬미힐미' 생방송 촬영, 드라마 환경 개선돼야"

방송인 허지웅이 드라마 촬영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5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MBC 드라마 '킬미힐미'를 언급하며 "카메오라고 들었는데 또 촬영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날 허지웅은 "목요일 방송 분을 3일 전에 촬영했다. 드라마 환경은 개선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그것이 우리나라 드라마의 특징이다. 허지웅씨 캐스팅도 대중의 반응이 좋아서 계속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허지웅은 "'킬미힐미'에는 신세기로 대변되는 '병맛' 코드가 있다. 중독성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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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