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강남 "한국 올때, 공항서 여친에게 뺨 맞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06 00: 25

강남이 전 여친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강남이 출연했다. 강남은 "일본에서 밴드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 소속사 사장님이 '같이 한국 가자'고 하더라. 당시 K-POP 열풍이 대단해서 한국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말을 안하고 갔다. 성공해서 멋있게 돌아오고 싶었다. 그런데 어떻게 알고 공항에 찾아왔더라. 나를 보자마자 뺨을 때렸다. 그 자리에 부모님도 있었는데, 너무 놀랐고, 여친이 계속 울고 있으니 커피숍에 데리고 가서 진정시키셨다"고 말했다.

강남은 카메라를 보며 여친에게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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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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