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방송은 마운틴TV...인터넷은 네이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2.06 01: 00

일부 종목에 한정된 스포츠 중계방송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이 요즘 새로운 동계스포츠에 빠졌다.
겨울시즌인 12월부터 3월 초까지 총 6개 국가에서 치러지는 ‘201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벌써 3번째를 맞이했다.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6개의 경기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로 세계 챔피언이 탄생되는데 우리나라 선수로는 박희용(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신운선(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송한나래(아이더/한국외국어대학교)가 국제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주 토요일 마운틴TV를 통해 방영되는 3차 대회는 알프스의 명소 스위스 사스페가 배경이다. 이곳은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이 처음 열린 2002년부터 지금까지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원통형의 감각적인 대회장은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마운틴TV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전 경기를 토요일 오후 3시 산악스포츠 중계프로그램 '마운틴 중계석'을 통해 방영하며, 네이버 스포츠생중계((http://goo.gl/z0OQXd)로도 시청가능하다.
내년 동계체전에 아이스클라이밍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마운틴TV에서는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참여는 마운틴TV 블로그를 방문하여(http://www.blog.naver.com/onlymountain) 이벤트에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백팩 당첨의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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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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