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등 아이돌 5인, KBS 뉴스 깜짝 등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06 08: 38

KBS 2TV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의 규현, 민호, 김성규, 이종현, 수호가 KBS '아침 뉴스 타임'에 깜짝 등장했다.
규현, 민호, 김성규, 이종현, 수호는 6일 오전 8시 방송된 '아침 뉴스 타임'에 인도에서의 K팝 현주소를 주제로 하는 뉴스의 리포터로 나서 인터뷰 및 뉴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자는 다섯 명의 멤버들과 함께 인도의 '게이트 웨이 오브 뭄바이' 앞에 서서 리포팅을 시작했다.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민호는 K팝이나 K팝 스타를 알지 못하는 현지 상황을 알리며 "인파로 붐비는곳을 찾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아이돌이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모여들지만, 외국인들에 관심을 갖고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성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현지인은 모여있는 아이돌들을 향해 "중국인이냐"고 물어 이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어 규현은 현지 유명 영화제작사인 야쉬라지 필름에 찾아가 K팝 현지화 전략에 대해 물었다. 야쉬라지 필름 관계자는 "인도 전통 춤을 접목시킬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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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 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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