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박서준, 다양한 매력으로 '별명부자 등극'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06 09: 13

배우 박서준이 팬들이 지어준 여러 가지 애칭으로 별명 부자가 됐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익살스럽고 엉뚱한 모습 뒤에 숨겨온 자신의 정체를 조심스레 드러내기 시작하며 극의 흥미와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는 박서준은 다양한 매력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작품 속에서 중독성 있는 보이스로 내레이션을 하면서 생긴 ‘꿀(성대) 리온’, 천재 추리소설 작가다운 재치와 쫄깃한 입담을 살린 ‘센스갑리온’이 적힌 팻말을 든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그러는가 하면, ‘매력넘치리온’ 멘트를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짓거나, 그가 눈 앞에 계속 아른거린다는 의미를 담은 ‘아른거리온’의 손 팻말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박서준은 ‘셜리온(셜록리온)’, ‘온리온(only)’, ‘두근거리온’, ‘힐리온’, ‘이리오리온’, ‘사랑하리온’, ‘롱다리온’, ‘러블리온’, ‘쌍리온’, ‘볼매리온’, ‘심쿵리온’, ‘꽃리온’, ‘의리온’ 등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긴 애칭들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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