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약 170km 달리는 세계적 수준의 울트라 트레일 러닝 대회 공식 후원
자사 대표 브랜드인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몬트레일 제품 지원 예정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www.columbia.com)가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명 트레일 러닝 대회 중 하나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ltra Trail du Mont Blanc, 이하 UTMB)'과 2015년 대회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사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컬럼비아(Columbia), 마운틴하드웨어(Mountain Hardwear), 몬트레일(Montrail)의 의류와 신발을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물론 조직위원회 등에 후원한다.
컬럼비아는 '옴니프리즈 제로', '옴니쉐이드', '터보다운' 등 다양한 자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가를 후원하며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는 '마운틴하드웨어'와 트레일 러닝화 전문 브랜드인 '몬트레일'도 제품을 후원한다. 특히 몬트레일은 UTMB® 대회를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 러닝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UTMB는 지난 2002년에 시작돼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트레일 러닝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각국에서 온 수천 명의 트레일 러너들이 참가하며 프랑스 샤모니에서 시작해 이탈리아, 스위스를 연결하는 알프스 몽블랑의 약 170km에 달하는 장거리를 달리게 된다. 2015년 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극한의 상황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참가자들에게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몬트레일의 기술력과 제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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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하드웨어, 몬트레일 후원 선수인 '다코타 존스', '엘리 그린우드'의 트레일 러닝 모습(위)과 UTMB 파트너십 브랜드인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몬트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