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골프공 ㈜볼빅(회장 문경안)이 전문 피트니스 센터 엑티브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볼빅과 엑티브짐은 6일 서울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팀 볼빅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볼빅 소속 선수들은 체계적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엑티브짐은 국내 최초로 IT 융합 유-피트니스(u-Fitness) 시스템을 구축한 피트니스 센터다. 지상 3층 48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운동공간과 스포츠의학 전문의와 선수 트레이닝 전문 트레이너의 힐링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골프 선수 관리 및 골프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볼빅과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시설과 개인 트레이닝 코치를 보유한 엑티브짐의 업무 협약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볼빅과 엑티브짐은 향후 선수 지원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볼빅 소속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비거리 증가를 비롯해 체형관리, 헬스, 뷰티 등 다방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선수뿐 아니라 직원 복리 후생 차원에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훈 엑티브짐 대표는 “양궁 국가대표팀에 이어 볼빅 선수단을 지원하게 되어서 영광이다”며 “볼빅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볼빅 선수단의 트레이닝뿐 아니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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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