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허지웅이 배우 윤여정과 음담패설을 나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홍콩특집으로 진행된 JTBC ‘마녀사냥’ 촬영에서 오프닝은 홍콩 시내 한 노천카페에서 이뤄졌다. MC들의 연애 성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분위기에 상관없이 음담패설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가”란 질문에 MC들은 모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음담패설은 분위기보다는 친분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흐르자 성시경은 허지웅에게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분과도 음담패설을 한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지웅이 의미심장한 미소로 “했었지”라고 털어놔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홍콩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녀사냥’에서는 그간 시청자들의 연애 사연만을 다룬 것과 달리, MC들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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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