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나현, MC도 합격점..팔방미인 입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06 10: 23

신인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이 MC로도 합격점을 받았다.
나현은 지난 5일 방송된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동준과 팬석에서 특별한 진행을 맡은 나현은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신인다운 풋풋함을 어필했다. 나현은 "2015년엔 에디킴 오빠처럼 노래도 잘하고, 리지 언니처럼 많은 사랑을 받고 싶은 늘 푸른 소나무 나현입니다"라고 귀엽게 포부를 밝히는 등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나현은 감각적인 밀리터리 룩으로 데뷔곡 '데자뷰(Deja Vu)'의 강렬한 분위기를 어필하는가 하면, 갸름한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날렵한 브이라인 얼굴형을 자랑했다.
특히 나현은 앞서 지난달 3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유닛으로 컴백한 인피니트H를 인터뷰하는 깜짝 MC로 활약한 바 있다. 첫 진행에 다소 긴장한 듯 준비한 멘트를 자연스럽게 하지 못한 나현에게 인피니트H의 멤버 호야와 동우는 '오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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