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신곡] 맥케이킴X제프 버넷, 로맨틱 그 자체..'Angel 2 me'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06 12: 03

로맨틱 그 자체였다.
6일 정오 공개된 가수 맥케이 킴의 데뷔곡 '엔젤 투 미(Angel 2 Me)'는 달콤한 보이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곡. 제프 버넷과 맥케이 킴의 보컬은 기대 이상으로 로맨틱하고 따뜻한 곡을 완성시켰다.
이 곡은 가수 신승훈의 신인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인 맥케이 킴의 데뷔곡이자 제프 버넷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무엇보다 두 보컬이 가진 따뜻한 음색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느긋하게 울리는 기타 연주와 함께 흐르는 제프 버넷과 맥케이 킴의 보컬은 달콤한 가사만큼 부드럽게 감성을 자극했다. 소년의 풋풋함과 로맨틱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맥케이 킴의 보컬은 뚜렷한 색을 가지면서도 제프 버넷과 어우러지면서 곡에 잘 녹아들었다.
'엔젤 투 미'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 잔잔하고 조용하게 흐르는 멜로디와 두 보컬의 매력적인 음색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면서 감미로움을 극대화시켰다. 기존 신승훈의 곡들과도 완전히 달라 인상적이다.
SBS 오디션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음악성을 인정받았던 맥케이 킴이 신승훈, 제프 버넷의 지원사격 아래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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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투 미'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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