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액션 RPG ‘소울시커’ 글로벌 서비스 돌입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06 14: 04

액션 RPG ‘소울시커’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클래게임즈가 개발한 ‘소울시커’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소울시커’는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소환 전투로 RPG 재미요소를 극대화한 게임. 작년 10월 국내에 먼저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한국에서 ‘소울시커’ 운영과 사업전략을 기반으로 지난 5일 iOS,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 출시하며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남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소울시커’는 국내와 같은 단일빌드로 제공된다. 국내외 유저들은 동일한 콘텐츠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출시에 맞춰 새롭게 도입된 ‘팀 버프 시스템’은 영웅특성, 영웅조합으로 구분된 버프를 이용해 업그레이드 된 전략적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기존 노멀, 하드 모드에 이은 ‘헬모드’를 오픈해 강화된 모드 구성을 선보인다.
 
컴투스는 ‘소울시커’에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의 언어를 지원한다. 추후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신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를 13일까지 진행해 해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소울시커’는 200여 개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여러 구성으로 배치해 얻는 ‘서포트 효과’와 ‘테크트리형 장비 제작 시스템’을 이용한 이색 전략 플레이를 자랑한다. ‘시나리오 모드’, PVP 전투에 집중된 ‘배틀 모드’와 난이도별 모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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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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