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 빅스 라비 “나도 모르게 나온 욕, 지우고파” 솔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06 14: 30

아이돌그룹 빅스의 라비가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욕을 지우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스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뮤직 ‘빅스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 “나도 모르게 나온 욕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며칠 동안 카메라가 계속 돌아가는 상황인데 우박을 맞을 때의 표정을 지우고 싶다. 우박을 처음 맞아봐서 돌이키고 싶다”라면서 “그리고 욕 같은 거,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추임새 같은 것 있지 않아. 지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직접 여행계획을 세워서 떠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로 샤이니를 시작으로 f(x)와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자신들만의 여행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7일 오후 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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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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