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스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빅스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 뮤직 ‘빅스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빅스의 멤버 라비는 공약을 해달라는 부탁에 “방송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때 겁 없이 3%를 이야기했다가 작가님이 그러면 공약을 지킬 수 없을 거라고 말씀하셨다”라면서 “현실적이지만 공약이면서도 바람 같은데 1%를 넘으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직접 여행계획을 세워서 떠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로 샤이니를 시작으로 f(x)와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자신들만의 여행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7일 오후 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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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