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뛰어넘어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종석의 중국 매체 인터뷰가 공개됐다.
6일 중국 소후연예는 이종석과 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드라마 '피노키오'의 성공 이유로 "시나리오가 무척 재밌기도 하고,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들도 있어서인거 같다. 또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간질간질하고 설레는 멜로가 있어서 그런거 같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장르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느와르를 해보고 싶다, 근데 잘하는 것은 멜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은 다르다. 그것 때문에 요즘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이며 향후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 에서 최달포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오는 7일 중국 광저우에서 팬미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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